남해 독일마을 여행, 슈바인학센과 쿤스트라운지

2016년 8월 여름휴가 마지막 코스로 다녀온 남해 독일마을이에요. 독일풍 마을 풍경과 쿤스트라운지의 슈바인학센을 정리했어요.

이대로 집으로 올라가기 아쉬워서

어디 한군데 더 들려볼까 하다가 급 검색해서

남해 독일마을로 향했어요.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안 왔으면 정말 정말 후회했을 이곳을

마지막으로 여름휴가 포스팅을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너무나 예뻐서 남해 독일마을 앓이를 할 수도 있으니 심장 부여잡고 즐겨주세요!

가는 길도 넘나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우아우아 감탄을 하며 드라이브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대표 이미지
남해 독일마을

차 안에서 잔뜩 신나서 상기된 얼굴이었어요!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 간판이 나오고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독일마을이었어요.

차 필름 때문에 흐려 보이지만 날씨는 엄청 좋았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휘둥그레졌어요.

주차할 곳은 다행히 많아서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완전 땡볕이었어요!

엄청나게 뜨거웠어요.

그런데 사진은 무슨 지중해처럼 날씨가 엄청 좋게 나왔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요즘엔 레스토랑이나 숙박업체, 커피숍 그리고 기념품 파는 상점 정도로

상업적으로 변했대요.

그래서 와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저희는

이곳에 반해버렸어요.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았거든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여긴 독일 목제 인형을 파는 독일공방이에요.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밖에서 찍는 걸로 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저긴 남해 파독 전시관이에요.

독일마을은 오래전 1960년대에 독일로 파견된

광부·간호사로 가셨던 어르신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편히 쉴 수 있게 마련된 터전이라고 해요.

전 이런 거 모르고 독일 사람들이 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대요.

독일을 가본 저로서는

독일 집이란 느낌보다는

그냥 예쁜 집들이 모여 있는 것 같았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광장 입구 문에서 찰칵 찍고

서서히 내려오면서 사진을 연신 찍을 수밖에 없었던 풍경이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저기 멀리 보이는 파라솔 있는 집이

환상의 커플의 철수네 집이라고 해요.

일반인이 사는 것 같았어요.

나상실과 철수가 짜장면 먹는 그 집이에요!

남해 독일마을

너무 더워서 가까이는 가지 않고 멀리서만 찍었어요.

남해 독일마을

드라마 촬영지가 아니더라도

넘나 예쁜 독일마을 집들이에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서로 사진 찍어주기!

저는 여기서 인생 사진 여러 개 건졌어요.

대충 찍어도 사진들이 넘나 예쁘게 나왔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그냥 길가에서 찍어도 그냥 화보! 색감이 장난 아니에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이건 독일마을 지도예요!

우린 지도 안 보고 그냥 정처 없이 돌아다녔어요!

밑으로 내려오면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많이 있어요.

커피숍들조차도 예뻐요.

야외테라스 카페가 있지만

우린 이 땡볕에서 테라스가 있는 카페는 절레절레였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사진으로만 남겼어요!

남해 독일마을

좀 더 아래로 내려오면 보이는 쿤스트라운지로 결정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빨간 파라솔이 있는 야외테라스가 있는 카페예요.

남해 독일마을

여기서 맥주와 독일 요리들을 맛볼 수 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안의 내부는 그냥 커피숍 같아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우린 독일마을에서나 먹을 법한 슈바인학센과

쾨스트리처 생맥주(흑맥주)와 날이 너무 더워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슈바인학센은 독일 전통 돼지다리살 요리예요.

한국의 족발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2층으로 얼른 올라가서

에어컨이 잘 나오는지 확인했어요.

다행히 시원했고

2층이라서 그런지 창밖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끝내줬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안의 내부예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먼저 나온 흑맥주와 아메리카노예요.

남해 독일마을

거품이 엄청 있고 시원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웠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맛있는 맥주 먹으니 셀카도 절로 나왔어요!

드디어 나온 슈바인학센이에요.

조리 시간이 30분 넘게 걸려서 나오는 데 오래 걸렸지만

바깥 풍경을 보고 대화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너무나 맛있어 보였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슈바인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부드러웠고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완전 환상이었어요!

가격은 좀 비싸긴 했지만

안 먹었으면 후회했을 뻔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넘나 맛있고 기분도 좋고 행복해서

셀카가 절로 나왔어요.

우린 셀카나 사진을 여행 가면 잘 안 찍는데

보통 배경 위주나 먹는 거 위주로 찍는데

아마 포스팅 중 처음으로 우리 사진을 이렇게 많이

올리는 포스팅은 처음일 듯해요.

여기 쿤스트라운지는 천장이 엄청 높은 편이에요.

이젠 다 먹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하기로 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밖에 나와서 멀리서 보이는 쿤스트라운지를 한 번 찍고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다시 한 번 독일마을 비석 앞에서 신랑 사진 한 번 찍어줬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날이 너무 덥지만 그래도 예쁜 곳은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 한 방 찍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특이하게 스파게티 아이스크림도 파는데!

우린 배가 불러서 못 사 먹고 간판만 찍었어요.

남해 독일마을

그리고 일반인 집이에요.

무슨 지중해 산토리니를 주황색 지붕으로 바꿔놓은 것 같고 진짜 해외 같았어요.

한글만 없었으면 여기 동유럽이라고 거짓말해도 속을 뻔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이제 다시 아까 광장 있던 곳으로 올라와서

궁금했던 맥주를 사기로 했어요.

남해 독일마을

대마맥주 하나 사 가기로 했어요!

가격은 한 병에 만원! 비쌌어요.

검색해보니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한다고 해요.

하지만 기념으로 대마맥주 카나비즈를 사고

소넨호펜을 사면 맥주잔을 준다기에 이것도 샀어요. 3병에 맥주잔 1개에 25000원이었어요.

싼 가격은 절대 아니에요. 비싸요, 매우 비싸요.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이렇게 기념품 쇼핑을 살짝 하고

차를 타고 독일마을을 빠져나갔어요.

남해 독일마을

하루 더 머물고 싶었지만

5일에 못 올라오면 6일엔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할 것 같아서 서둘러 올라왔어요.

차는 하나도 안 막혔지만

남해에서 올라오는데 너무너무 지루하고 힘들었어요.

긴 시간 동안 힘든 내색 없이

운전해주고 맛난 것도 많이 사준 신랑에게

엄청 감사해요.

이 글의 가격과 운영 정보는 2016년 8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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