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서 바다와 한라산을 함께 볼 수 있는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러디스 카페를 참고해 보세요. 겨울 제주 여행 중 아이와 다녀온 후기예요.
눈 내리는 12월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제주 여행을 떠났어요.
눈이 오고 비행기가 결항되어 하마터면 제주에 도착하지 못할 뻔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제주, 제주에 오면 카페 투어는 기본이죠.
서귀포의 대형 카페 러디스 카페를 소개할게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은 카페예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대형 카페예요.




입구에서는 귀여운 돌하르방이 저희 가족을 반겨 줬어요.
입구부터 즐거운 카페였어요.
서귀포에 이런 대형 카페가 있으니 서귀포를 여행한다면 들러 보기 좋아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빨간 대문이 인상적인 서귀포 카페 러디스예요.
2023년 기준 영업시간은 매일 09:30~21:50(라스트 오더 21:30)이었어요.
소금빵은 오전 10시부터 나오고, 돌담 앙버터는 11시에 나와요.
대표 명물 빵이니 꼭 드셔 보세요.

오후 6시부터는 베이커리 50% 할인을 한다고 하니, 늦은 시간에 방문한다면 베이커리를 꼭 맛보세요.

출입구도 예쁜 포토존이니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가세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정말 많아요.
케이크와 다양한 빵, 쿠키도 있어요.








모든 종류를 다 먹어 보고 싶었어요.
특히 소금빵이 맛있으니 꼭 드셔 보세요.



러디스 카페는 수제 맥주도 판매해서 맛이 궁금했어요.
방문했을 때는 낮이기도 했고 차를 가져와서 맥주를 마시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근처에 숙소를 잡고 꼭 마셔 보고 싶어요.




커피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웠어요.
얀스와 함께라 음료 하나와 커피 하나를 주문했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애플피치 아이스티와 아인슈페너를 골랐어요.
참고로 러디스 카페의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이라고 해요.

크리스마스 직전에 방문해서 대형 트리가 반겨 줬어요.
테이블 좌석이 많아 앉을 곳이 많아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통창이라 뷰가 끝내줘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예쁜 서귀포 카페 러디스예요.


1층 바로 앞에는 감귤밭이 있어요.
그리고 이곳은 애견 동반 카페라서 반려견과 함께 오기에도 좋아요.
사장님도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정말 순하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2층에서는 멀리 서귀포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데, 두 방향 모두 매력적인 뷰 맛집이에요.

겨울이기도 하고 눈이 와서 야외 좌석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따뜻한 봄이 오면 야외에서 햇볕을 쬐어도 좋을 것 같아요.
멀리 보이는 바다가 환상적이었어요.




러디스 카페는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앤티크한 분위기예요.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이 있는 예쁜 카페죠.


한라산도 보인다고 했죠.
바로 앞에 한라산이 보이는데, 눈 덮인 한라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라 러디스 카페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감귤밭으로 갔어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감귤밭을 못 보고 가는 줄 알았는데, 러디스 카페에 있어서 제주 느낌을 가득 느끼고 왔어요.

제주의 바다와 감귤, 돌담, 야자수까지 모두 볼 수 있어요.



야외 정원에도 테이블이 있어 단체로 오기도 좋고, 애견 동반도 돼서 반려견이 야외에서 뛰어놀기에도 좋아요.
예스키즈존이라 아이와 오기도 좋았어요.

야외 테이블로 나갈 때는 담요도 빌려줘요.
추우면 담요를 챙겨 나가 커피 한잔하면 분위기가 넘칠 것 같아요.



잠시 후 진동벨이 울렸어요.
주문한 음료가 오래 걸리지 않고 나왔어요.

티라미수 케이크가 독특하게 생겨서 함께 주문했는데, 맛있어 보이죠?


음료는 앞서 말한 아인슈페너와 애플피치 아이스티예요.

위는 분홍색, 가운데는 흰색, 아래는 갈색으로 시그니처 메뉴답게 예쁘죠?

저희는 트리 옆자리에 앉아서 먹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트리가 있는 카페가 최고예요.
서귀포 카페 중 대형 트리가 있는 곳은 많지 않은데, 러디스 카페에 있으니 시즌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음료가 나오니 기분이 좋아진 얀스, 아이스티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아이가 마시기 딱 좋았어요.
아이가 아직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다면 이 메뉴를 추천해요.



얀스가 먹는 동안 저는 아인슈페너와 티라미수를 먹었어요.
아인슈페너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었고, 티라미수는 정말 촉촉했어요.


제주 서귀포를 여행하면서 서귀포 카페 중 바다 뷰와 한라산 뷰를 함께 즐길 곳을 찾는다면 러디스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카페예요.
이 글의 가격과 운영 정보는 2023년 12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