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계꽃식물원 후기, 아이와 가기 좋은 실내 온실 — 입장료·지역할인 정리

아산 세계꽃식물원에 가족과 다녀왔어요. 직접 다녀온 솔직한 후기예요.

남편, 얀스, 그리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달려간 곳은,

바로 아산 세계꽃식물원이었어요.

잘해 놨다고는 들었는데, 식물원이 거기서 거기지 하고,

기대 1도 안 하고 간 곳이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대표 이미지

그러나 제법 규모가 컸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가족 단위, 연인 단위로 많이들 놀러 왔어요.

날씨 좋은 날은 야외도 좋지만, 추울 때 와 봐도 좋아요.

그리고 실내 온실이라 미세먼지 많은 날,

꽃구경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입장료는 8,000원인데,

아버님 어머님이 아산 주민이라 6,000원에 들어갔어요.

지역 할인이 있어요.

들어오고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잘되어 있어요.

이쁘게,

남편하고 감탄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여기가 포토 플레이스 존이라길래 한번 촬영하고,

둘러봤어요.

참 맘에 드는 건,

여기 직원분들은 다 어르신들이에요.

어르신들의 취업이라 무척이나 더 따뜻해졌던 곳이었어요.

커피숍도 할아버지, 할머니,

매표소도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체험존도 있고,

곳곳에 쉴 곳과 식사할 곳도 잘되어 있어요.

유모차나 휠체어 끌기도 좋게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옷걸이로 만든 예술 작품이에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가든 존을 지나서,

식물원 온실로 가는 길,

규모가 컸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길에도 꽃이 피어 있어서,

봄기분 물씬이었어요.

온실로 들어오니,

하나도 안 추워서 얀스 유모차를 펼쳤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생전 꽃이란 처음 본 얀스예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꽃 키우기 귀찮으니,

보고 싶을 때는 가끔 여기 와서 보자고 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다행히 유모차에서 얌전히 있어 주는 얀스 덕분에,

수월하게 구경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유독 그날따라 사진빨도 잘 받는 얀스였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꽃들도 나무도 많아서,

괜시리 기분도 상쾌해졌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얀스도 신기한지,

계속 두리번두리번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네가 이리도 신나 있다니,

종종 데리고 다녀야겠네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심심해할 땐 유모차 모빌도,

뽁뽁 눌러 주며,

큰 아름드리나무,

온실인데도 큰 나무들이 참 많아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찍는 곳마다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그림이 돼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중간중간 페트병으로 만든 조형물도 있고,

갑자기 얀스 맘마 타임이 왔어요.

중간중간 테이블과 의자도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앉아서 쉴 수도 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요즘 발에 부쩍 관심이 많은 얀스예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맘마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겨서 가는 중이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다양한 꽃을 보니 즐겁긴 한데,

눈엔 졸음이 쏟아지는 중이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그래도 신기한 꽃이 너무 많아,

그래, 아직 자기는 일러요.

저거는 새우를 닮아서 새우꽃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할머니 품으로 옮겨 가 이번에도 신기하게 생긴 꽃과 나무들을 감상 중이었어요.

그러나 결국 잠들었어요.

이후 얀스는 사진에 나오지 않아요.

유모차 속에서 꿀잠 중이었어요.

그래서 엄빠, 할미, 할배만 꽃을 감상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남편은 핸드폰 바꾸고 난 뒤,

디카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온다며,

사진 찍는 데 심취해 있었어요.

사진 찍는 데 심취한 남편이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중간중간 어머님 아버님 커플샷도 찍어 드리고,

다시 사진에 심취했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이쁜 꽃도 많고 종류도 많아요.

은근 시간 잘 가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다시 또 부모님 사진이에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이번엔 튤립밭이에요.

여기 들어오면 우아! 하게 돼요.

핫플레이스예요.

여기가 중심인 듯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어머님은 튤립을 보고 신나셨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사진도 걸작으로 잘 나온 듯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남편은 역시 사진을 잘 찍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다 둘러보는 데 2시간이나 걸렸던 코스였어요.

유모차에서 자다가,

기저귀가 젖었다며,

울어재끼는 얀스였어요.

다 본 타이밍에 깨서,

다시 가든으로 와서 커피 마시면서,

얀스 기저귀를 갈아줬어요.

다시 노는 얀스였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아산 세계꽃식물원

할머니 품에서 신나서 또 한바탕 놀았어요.

참, 여기 꽃도 파는데,

인터넷보다 싸요.

특히 드라이플라워가 너무 싸서,

어머님 선물로 기념으로 사 드렸어요.

아산 세계꽃식물원

집에 이쁘게 전시하신 어머님이에요.

참, 방문객에게는,

방문 숫자만큼 미니 화분도 주기 때문에,

그것도 참 의미 있었어요.

봄날 아기와 함께,

혹은 연인과 가기 좋은 장소예요.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이 글의 가격과 운영 정보는 2018년 4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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