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심 속 힐링 명소, 오호리 공원을 소개합니다. 잔잔한 호수와 수양버들, 석양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후쿠오카 여행 중 꼭 한 번은 들러야 할 대표 스팟이에요.

오호리 공원 위치와 교통 정보
후쿠오카 시내 어디서든 접근하기 좋은 위치가 가장 큰 장점이에요.
- 주소: 후쿠오카시 주오구 오호리코엔 1-2
- 지하철: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공항선 ‘오호리공원역’ 하차 후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버스: 니시테츠 버스 ‘오호리공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무료 입장)
- 야간조명: 일몰 후부터 22:00까지 점등
텐진이나 하카타역에서도 10~15분 내로 도착할 수 있어, 여행 일정 중 가볍게 넣기에도 좋아요.
2킬로미터 산책 코스, 오호리 공원의 매력

호수를 한 바퀴 도는 2킬로미터 순환 트랙은 현지인들이 아침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대표 코스예요.
‘나카노시마’ 3개의 작은 섬
작은 다리로 연결된 세 섬은 오호리 공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가운데에 자리한 ‘우키미도’ 정자는 붉은색 기둥과 호수의 반영이 어우러져 일본풍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보트 하우스 체험
3월~11월 초까지 운영되는 ‘보트 하우스 오호리 파크’에서는 백조 보트, 페달 보트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물 위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의 하늘과 호수 풍경은 정말 평화로워요.
철새 관찰 포인트
겨울에는 수백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와, 자연 속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인생샷 명소와 야경 포토존
오호리 공원은 시간대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낮 시간 추천 포토존
- 스타벅스 오호리 공원점 창가: 통유리 너머로 호수가 한눈에 펼쳐져 사진 명소로 유명해요.
- 버드나무 산책로: 수양버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이 정말 일본 영화 같아요.
야경 스팟
- 나카노시마 다리: 조명이 켜지면 물 위에 반사되는 불빛이 몽환적인 느낌을 줘요.
- 우키미도 정자: 물 위의 붉은 정자가 부드럽게 빛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호리 공원 주변 명소 3곳
이곳은 공원뿐 아니라 주변 문화공간도 풍성해요.
① 오호리 공원 일본정원 (유료)
쓰키야마린센식 정원 양식으로 꾸며져 있어, 작은 연못과 폭포, 찻집이 조화를 이루어요.
- 입장료: 성인 250엔 (2024년 기준)
- 다실 체험도 가능하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② 보트 하우스와 스타벅스
1층에는 ‘로열가든카페’, 2층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하나노키’가 자리해,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③ 마이즈루 공원 (후쿠오카성터)
오호리 공원과 다리 하나로 연결된 마이즈루 공원은 봄 벚꽃 시즌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옛 성벽과 망루를 따라 걷는 코스는 역사와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예요.
느림의 미학이 있는 오호리 공원
바쁜 여행 중에도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오호리 공원은 최고의 선택이에요.
2킬로미터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호수 위에 비친 노을을 바라볼 때, 그 순간이 바로 후쿠오카라는 도시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가족, 연인, 혼자라도 누구에게나 평온함을 선물하는 곳.
후쿠오카 여행 일정 속 ‘오호리 공원’을 꼭 한 번 넣어보세요.
가족이 함께한 여행, 그 자체가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이 글의 가격과 운영 정보는 2025년 10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