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나주영산강축제 일정부터 확인해 보세요. 2026년 나주영산강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며, 어린이 직업체험과 보드게임, 미식, 야간 공연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가을 나주여행을 계획한다면 올해는 나주영산강축제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2026년 축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며 공연만 보는 행사가 아니라 어린이 직업체험, 보드게임, 미식, 정원 콘텐츠와 야간 공연까지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아이와 간다면 10월 10일과 11일 주말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일정, 아이와 할 만한 체험, 꼭 볼 공연, 주차와 무료 셔틀, 주변 나주 가볼만한곳까지 여행 동선 기준으로 정리한다.
1. 2026 나주영산강축제 기본정보부터
- 기간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10월 11일 일요일
- 장소 : 영산강정원 일원, 나주시 영산동 757-1
- 운영시간 : 11:00~21:00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61-339-8594
공식 안내 기준 축제 입장은 무료다. 다만 먹거리와 일부 개별 체험의 이용 조건은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축제의 장점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낮에는 영산강정원을 걸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나주농업페스타, 가족정원 콘텐츠를 보고, 저녁에는 공연과 조명, 불꽃쇼 등을 이어서 볼 수 있다.
반나절만 보기보다 오후부터 밤까지 4~6시간 정도 잡는 일정이 가장 활용도가 높다.
2.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를 가볼 만한 이유
올해는 날짜마다 메인 프로그램이 완전히 다르다.
10월 7일 개막일에는 고려 태조 왕건과 나주 출신 장화황후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 열린다. 루나와 이충주가 출연하고 이후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 박지현·홍지민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0월 8일 오후 7시에는 아이비·조권·마이클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마틱쇼가 열린다. 일반적인 지역축제 가수 공연보다 공연 장르가 다양하게 배치됐다는 점이 올해 특징이다.

10월 9일도 볼거리가 많다. 오후 3시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는 ‘나주목사 부임행차’가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출발해 영산강정원으로 이어진다. 아이와 역사여행을 한다면 이날 프로그램이 특히 괜찮다. 저녁 7시에는 기리보이·호미들·위시스가 참여하는 리버웨이브 워터쇼가 열린다.
3. 아이와 간다면 10월 10일·11일을 주목
가족여행 기준으로 고른다면 개인적으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프로그램 구성이 가장 좋다.

10월 10일에는 핑크퐁 싱어롱쇼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저녁에는 포레스텔라,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이호철이 출연하는 문라이트 심포니가 예정돼 있다.
10월 11일에는 티니핑 싱어롱쇼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에 열린다. 폐막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추가로 안내됐으며 저녁에는 성리·김연자 폐막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세부 비행 시각은 당일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연만 있는 것도 아니다.
축제 기간 동안 키자니아 in 나주와 보드게임 나들이가 상시 프로그램으로 안내돼 있다. RC보트 조종체험, 키즈놀이터, 꼬마기차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등학생과 간다면 공연 하나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직업체험이나 보드게임을 먼저 하고 저녁 공연까지 연결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4. 주차는 현장주차보다 무료 셔틀까지 생각하자
대형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역시 주차다.

올해는 축제장 인근 제1~8주차장을 비롯해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영산고등학교 앞, 영산포철도공원 등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무료 직행 셔틀도 운영한다.
영산포 ↔ 영산강정원
나주시청 ↔ 영산강정원
빛가람동 한전KDN 인근 ↔ 영산강정원
세 권역에서 운행하며 약 10분 간격으로 안내돼 있다. 귀가편 막차는 노선에 따라 21시 50분~22시 정도라 야간공연까지 보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중간 휴식시간 등이 있어 방문 당일 시간표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다.
특히 10월 10~11일은 어린이 공연과 폐막 프로그램이 집중돼 있다. 아이와 간다면 축제장 바로 앞까지 차를 가져가려 하기보다 임시주차장+무료 셔틀 방식도 처음부터 계획해두는 것을 권한다.
5. 축제 간 김에 같이 둘러볼 나주 가볼만한곳
축제만 보고 돌아오기에는 영산강 주변에 함께 묶을 곳이 꽤 있다.
첫 번째는 나주 영산포등대와 영산강 황포돛배다.

영산포는 과거 영산강 수운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황포돛배를 타면 영산포에서 앙암바위까지 왕복 약 4.5km를 약 30분 동안 운항한다. 현재 안내 요금은 성인 8,000원, 중·고생 6,000원, 초등학생 4,000원이며 기상과 선박 상태에 따라 운항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나주 금성관이다.

나주 원도심 여행의 중심이라 축제와 함께 역사여행을 구성하기 좋다. 금성관과 나주읍성 일대를 둘러보고 근처 곰탕거리에서 식사한 뒤 축제장으로 이동하면 당일 코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세 번째는 시간이 넉넉한 가족에게 추천하는 국립나주박물관이다.
영산강 유역의 고대 고분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실뿐 아니라 어린이박물관과 실감콘텐츠 공간도 있어 아이와 보기 좋다. 현재 관람시간은 09:00~18:00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인근 반남고분군까지 묶으면 마한 역사 체험학습 코스로 만들 수 있다.
6. 아이와 나주영산강축제, 이렇게 가면 좋다
어린아이와 간다면 10월 10일 핑크퐁, 11일 티니핑 공연 시간에 맞추는 일정이 가장 명확하다.

초등학생이라면 키자니아와 보드게임, 나주목사 부임행차처럼 직접 참여하거나 역사 이야기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보는 편이 좋다.

저녁 공연과 불꽃쇼까지 본다면 오후에 입장해 체험→저녁식사→야간공연 순으로 움직이면 된다. 나주여행을 하루 더 잡을 수 있다면 영산포 황포돛배나 금성관, 국립나주박물관을 한 곳 정도 추가하면 가을축제+역사·문화 체험을 함께 잡는 가족여행 코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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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과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