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볼만한곳으로 사계절 사랑받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지금 가을 여행지로 타이밍이 좋습니다. 2026년 들국화 전시회가 10월 11일까지 이어져, 이번 주 가평 여행이라면 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 정원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평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아침고요수목원은 계절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방문 목적이 분명한 곳이다. 1996년 문을 연 수목원으로, 약 20개의 주제정원과 5,00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다. 특히 한반도 형태로 조성된 하경정원은 이곳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지금은 가을 여행지로 타이밍도 좋다. 2026년 들국화 전시회가 10월 11일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주 가평 여행을 계획한다면 함께 보기 좋다.
1. 아침고요수목원 입장료와 주차
먼저 여행 전에 필요한 기본 정보부터 정리한다.
2026년 기준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운영시간 · 08:30~19:00
- 입장마감 · 18:00
- 휴무 · 연중무휴
- 성인 · 11,000원
- 청소년 · 8,500원
- 어린이 · 7,500원
- 주차 · 무료
현재 운영시간과 요금은 2026년 최근 안내 기준이다. 계절 행사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 오색별빛정원전 기간에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소와 대표 문의전화 1544-6703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차 가족여행이라면 주차비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2. 지금 간다면 들국화 전시회를 먼저
2026년 가을에는 제22회 들국화 전시회가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드라이가든에서 열린다.

감국, 구절초, 해국, 단양쑥부쟁이, 좀개미취 등 국내 자생 들국화 약 40종 120점을 볼 수 있다. 식물 설명 안내판도 함께 설치돼 있어 꽃 이름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와 간다면 이 부분이 의외로 괜찮다.
단순히 꽃밭에서 사진만 찍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들국화의 종류를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야생화정원 주변에는 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 등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물도 조성됐다.
다만 10월 11일까지만 진행되는 전시라
10월 중순 이후 방문한다면 들국화 전시를 기준으로 일정을 잡으면 안 된다.
3. 처음 간다면 이것부터 보면 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규모가 커서 모든 구역을 하나씩 확인하려 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처음 방문한다면 하경정원 → 한국정원 서화연 → 계절 정원 → 숲길 정도를 핵심으로 잡는 편이 효율적이다.
하경정원은 한반도 지형을 본떠 만든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 정원이다. 계절별 꽃과 정돈된 조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처음 방문했다면 빼기 어렵다.
한국정원에서는 연못과 전통 정자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다. 화려한 꽃밭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공간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사진만 빠르게 찍는다면 1시간 30분 정도도 가능하지만, 아이와 쉬어가며 정원을 본다면 2~3시간 정도 생각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부지 안에는 한식당, 카페, 베이커리와 매점 등도 운영되고 있다.
4. 아이와 아침고요수목원, 재미있을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놀이기구가 있는 관광지가 아니다. 그래서 활동적인 아이에게 수목원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걷게 하면 중간부터 지루해질 수 있다.
반대로 초등학생 정도라면 식물 이름을 찾아보고, 하경정원의 한반도 모양을 확인하고, 한국정원의 건축과 조경을 비교해 보는 식으로 움직이면 체험학습 요소를 만들기 좋다.
산책로는 곧게 뻗은 평지형 공원이라기보다 굽은 길과 오르내림이 섞여 있다. 아이와 간다면 운동화를 신고, 모든 정원을 다 보겠다는 계획보다 핵심 구역을 정하는 편이 낫다.

아이가 꽃과 정원보다 동물을 더 좋아한다면 수목원만 보는 것보다 동물원까지 묶는 일정이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5. 아이와 간다면 주변은 이렇게 묶기
첫 번째는 아침고요가족동물원이다.

수목원에서 약 1km 떨어져 있어 동선을 따로 크게 만들 필요가 없다. 초식 사파리, 앵무새, 파충류, 맹수존 등으로 구성돼 있어 수목원에서 걷기만 하기 지루해하는 아이와 묶기 좋다. 현재 공식 동물원 안내에서는 수목원 티켓을 제시하면 동물원 입장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고, 반대로 동물원 티켓을 수목원에서 제시해도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조금 더 자연 위주로 여행하고 싶다면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을 함께 볼 만하다. 아침고요수목원 인근 축령산 자락의 잣나무 숲으로, 가족과 걷기 좋은 무장애 나눔길과 숲길이 조성돼 있다.
얀스월드식으로 일정을 잡는다면
꽃과 사진이 목적이라면 아침고요수목원만 2~3시간 잡는다.
어린아이와 가족여행이라면 수목원 핵심 정원만 보고 아침고요가족동물원을 연결하는 편이 낫다.

초등학생과 자연여행이라면 수목원과 잣향기푸른숲을 묶어 식물원과 자연 숲의 차이를 함께 보여주는 일정도 괜찮다.
특히 2026년 10월 11일까지는 들국화 전시회까지 볼 수 있어 평소보다 가을에 볼거리가 하나 더 있다. 가평 가을여행을 준비한다면 지금 시점에는 꽃 상태와 날씨를 확인한 뒤 오전부터 여유 있게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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