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1박2일 여행 코스, 의림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보러 간다면 영화제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1박 2일 제천여행으로 묶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6년에는 9월 5일 토요일과 6일 일요일 프로그램이 특히 좋아서, 낮에는 제천 가볼만한곳을 돌아보고 저녁에는 공연을 즐기는 일정으로 만들기 좋았습니다. 공연 시간을 하나씩 대입해보면 1일차는 의림지와 영화제 중심, 2일차는 포레스트 리솜 스파와 청풍호 중심으로 나누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에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이미지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언제 열릴까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언제 열릴까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6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언제 열릴까요?

2026년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 목요일부터 9월 8일 화요일까지 총 6일간 열렸습니다.

2026년에는 45개국 189편의 작품이 상영됐고, 영화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공연과 OST페어, 토크, 뮤직쉘터, 제천뮤직필름마켓까지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6년 일정 기준으로는 9월 4~6일이 여행 날짜로 가장 좋았습니다.

  • 9월 3일 목요일 : 개막식과 개막작
  • 9월 4일 금요일 : 15:00 김문정 & The M.C Orchestra / 19:30 이승윤·새소년·크러쉬·FT아일랜드
  • 9월 5일 토요일 : 15:00 윤종신·옥상달빛·정인 / 19:30 신인류·소란·리센느·몬스타엑스·레이든
  • 9월 6일 일요일 : 15:00 RE:SCORE 정성조 / 18:30 원 썸머 드림
  • 9월 7일 월요일 : 19:30 추다혜차지스×누비스 ‘막, 판’
  • 9월 8일 화요일 : 폐막식과 폐막작

9월 5일과 6일을 연결하면 여행과 공연을 함께 즐기기 가장 좋습니다.

제천 1박 2일, 처음에는 의림지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1박 2일, 처음에는 의림지부터

제천에 처음 간다면 첫 장소는 의림지가 좋습니다.

제천이라는 도시를 대표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적어요. 산책하면서 여행을 시작하기 좋고 주변 풍경이 정돈되어 있어서 사진을 남기기에도 괜찮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로 옆 의림지역사박물관까지 함께 묶어보세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1박 2일, 처음에는 의림지부터

다만 영화제 기간에는 오후부터 일정이 많아지기 때문에 오전 시간을 너무 길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전 10시 전후 의림지에 도착해 산책하고, 박물관까지 본 뒤 점심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천 점심은 약선음식 한 번 먹어봐야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점심은 약선음식 한 번 먹어봐야죠

제천여행에서 한 끼 정도는 약선음식이나 ‘약채락’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천시가 소개하는 약채락 음식점 가운데 바우본가는 약채락 정식을 대표 메뉴로 운영하고 있고, 대보명가는 제천 약초를 활용한 밥상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명가박달재도 약선불고기정식을 대표 메뉴로 소개하고 있어 가족 식사 후보로 비교해볼 만합니다.

아이와 여행할 때는 어른 입맛만 생각하면 식사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떡갈비나 불고기처럼 비교적 익숙한 메뉴가 함께 있는 곳을 고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제천여행에서 지역색을 느끼면서도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한 끼를 찾는다면 이 정도 범위에서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오후에는 엽연초살롱 OST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후에는 엽연초살롱 OST페어

처음에는 1일차에 청풍호반 케이블카까지 넣는 코스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26년 영화제 시간표를 대입해보니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5일은 오후 3시 ‘Summer Notes’와 오후 7시 30분 ‘원 썸머 나잇’이 있기 때문에 청풍호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제천 시내로 올라오는 것보다 엽연초살롱 OST페어를 넣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2026년 OST페어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엽연초살롱과 엽연초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미공개 영화 스틸컷 전시와 LP·CD·굿즈를 판매하는 OST상점, 사운드트랙을 들을 수 있는 뮤직쉘터, 야외도서관 형태의 짐프닉 라운지 등이 마련됩니다.

영화제라고 해서 상영관만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공간까지 함께 둘러봐야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토요일 오후 공연, 볼까 말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토요일 오후 공연, 볼까 말까?

오후 3시에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Summer Notes by 윤종신, 옥상달빛, 정인’이 열렸습니다.

윤종신, 옥상달빛, 정인이 영화와 음악, 여름의 기억을 이야기와 라이브로 풀어내는 공연입니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입니다.

여기에서 일정 선택이 필요합니다.

오후 공연까지 본다면 이날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과감하게 빼는 것이 좋습니다.

의림지 → 점심 → OST페어 → 15시 공연 → 이른 저녁 → 19시 30분 원 썸머 나잇 정도만 해도 하루가 꽉 찹니다.

아이와 다닌다면 더더욱 관광지 개수보다 이동 피로를 줄이는 쪽을 추천합니다.

토요일 밤은 원 썸머 나잇

이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밤입니다.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에는 신인류, 소란, 리센느, 몬스타엑스, 레이든이 출연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토요일 밤은 원 썸머 나잇

9월 4일에는 이승윤, 새소년, 크러쉬, FT아일랜드가 출연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중 날짜를 정해도 좋겠습니다.

원 썸머 나잇 티켓은 스탠딩존 A~D 6만원, 지정석 5만원, 스탠딩존 E 4만원으로 운영되고 멜론티켓에서 예매합니다.

야외공연이고 관람객이 몰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공연 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이동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공연 끝나면 포레스트 리솜에서 1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끝나면 포레스트 리솜에서 1박

제천을 당일치기로만 돌면 생각보다 이동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영화제까지 본다면 숙박을 하루 넣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를 포레스트 리솜으로 정하면 다음 날 아침부터 여행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전날은 공연과 영화제를 즐기고, 다음 날은 서두르지 않고 스파와 청풍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한 국내여행에서는 다음 날 오전 일정을 빽빽하게 넣기보다 물놀이와 휴식 시간을 한 번 넣어주면 여행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2일차 아침은 리솜 해브나인 스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일차 아침은 리솜 해브나인 스파

전날 늦게까지 공연을 봤다면 다음 날 아침부터 관광지로 달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조식을 먹고 해브나인 스파에서 천천히 시작하세요.

포레스트 리솜 공식 안내 기준 해브나인 스파는 주말 주간 실내스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스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시설 운영시간은 현장 상황이나 기상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직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스파를 즐긴 뒤 체크아웃해서 청풍권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일차 점심은 청풍권에서 해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일차 점심은 청풍권에서 해결

2일차에는 다시 제천 시내로 들어갔다가 청풍호로 내려가기보다 청풍권에서 식사하는 편이 동선이 단순합니다.

약채락 성현은 제천시 관광정보에도 소개된 청풍권 한정식 전문점으로 약선갈비정식이 대표 메뉴입니다.

옥순봉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가람도 후보입니다. 제천시 관광정보에는 더덕뽕잎정식 등을 운영하는 식당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메뉴 구성과 당일 영업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일차가 더 좋았어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일차가 더 좋았어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일차가 더 좋았어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일차가 더 좋았어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여행에서 빼기 아까운 곳입니다.

비봉산 쪽으로 올라가면서 청풍호와 주변 산 능선을 넓게 바라볼 수 있어 제천 풍경을 영상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하지만 영화제가 있는 1일차에 억지로 끼워 넣는 것보다 2일차 리솜 스파 이후 청풍권 일정으로 묶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여행은 관광지 개수를 많이 채우는 것보다 같은 방향의 장소를 묶어 이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솟대문화공간과 글루글루 카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솟대문화공간과 글루글루 카페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난 뒤에는 분위기를 조금 느리게 바꿔봅니다.

솟대문화공간을 둘러보고 글루글루 카페에서 쉬어가는 코스입니다.

첫날이 공연 중심의 활기찬 일정이었다면 둘째 날은 청풍호 풍경을 바라보며 조금 천천히 이동하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 아이와 함께하면 중간에 카페를 넣어주는 것이 단순히 사진을 찍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다음 관광지까지 체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됩니다.

마지막은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지막은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 1박 2일 마지막은 옥순봉 출렁다리로 잡았습니다.

여행 초반 의림지에서 제천의 오래된 풍경을 보고, 영화제에서 음악을 즐겼다면 마지막에는 다시 청풍호의 자연으로 돌아오는 흐름입니다.

이렇게 끝내면 제천여행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문화와 음악, 스파, 자연 풍경이 모두 들어가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코스로도 균형이 좋습니다.

일요일 공연까지 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한 가지 선택지가 더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요일 공연까지 보고 싶다면?

9월 6일 오후 3시에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RE:SCORE 경계를 넘은 음악 〈정성조〉가 열렸습니다. 고 정성조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공연으로 2026년 기준 전석 2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여름광장에서 원 썸머 드림이 이어집니다.

2026년 라인업은 오프닝 스테이지 맵시와 큐바니즘, 메인 스테이지 코요태·채연·노브레인·이성욱(R.ef)입니다.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됐습니다.

무료 공연이지만 사전 신청과 입장 자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천시민이 아닌 관광객은 영화제 기간인 9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천시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입장 시 제시하거나 원 썸머 나잇 티켓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매는 9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입니다.

따라서 9월 6일 공연까지 볼 계획이라면 옥순봉 출렁다리와 카페 일정을 조금 줄이고 오후 2시 전후 다시 제천 시내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화 티켓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티켓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 영화는 8,000원, 개막식과 개막작은 12,000원, 심야 상영은 20,000원, 톡투유·히든트랙·쇼케이스 같은 프로그램 이벤트는 10,000원입니다.

2026년 일반 상영과 프로그램 이벤트 온라인 예매는 8월 18일부터 시작됐고 해당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티켓 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QR 모바일 티켓은 캡처 화면으로 입장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원 썸머 나잇과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영화 티켓과 예매처가 다릅니다. 이 공연들은 멜론티켓을 이용하면 됩니다.

제천 1박 2일 추천 동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1박 2일 추천 동선

9월 5일 토요일

의림지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시작해 제천 약선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엽연초살롱 OST페어를 둘러봅니다. 오후 3시 Summer Notes 공연을 선택하거나 주변에서 쉬었다가 이른 저녁을 먹고, 오후 7시 30분 원 썸머 나잇을 관람한 뒤 포레스트 리솜에서 숙박합니다.

9월 6일 일요일

리솜 조식과 해브나인 스파로 천천히 하루를 시작한 뒤 청풍권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후 청풍호반 케이블카, 솟대문화공간, 글루글루 카페, 옥순봉 출렁다리 순으로 움직입니다.

단, 오후 3시 RE:SCORE와 오후 6시 30분 원 썸머 드림까지 보고 싶다면 청풍호 관광지는 1~2곳만 선택하고 일찍 제천 시내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즌이라고 해서 관광과 공연을 모두 욕심내기보다 공연 하나를 중심으로 잡고 관광지를 붙이는 방식이 훨씬 편합니다.

FAQ|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여행 전 궁금한 점

Q.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언제 열리나요?

매년 9월 초에 열리며, 2026년에는 9월 3일 목요일부터 9월 8일 화요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습니다.

Q. 여행과 공연을 함께 즐기기 좋은 날짜는 언제인가요?

대중적인 공연과 주말 여행을 함께 고려한다면 2026년 기준 9월 5~6일이 좋았습니다. 5일에는 윤종신·옥상달빛·정인과 원 썸머 나잇, 6일에는 RE:SCORE와 원 썸머 드림이 이어졌습니다.

Q. 영화 티켓과 공연 티켓은 같은 곳에서 예매하나요?

아닙니다. 영화와 일부 프로그램 이벤트는 JIMFF 공식 티켓 페이지, 원 썸머 나잇과 스페셜 초이스는 멜론티켓에서 예매합니다.

Q. 원 썸머 드림은 정말 무료인가요?

무료지만 사전 신청과 입장 자격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천 외 지역 관광객은 영화제 기간 중 제천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이나 원 썸머 나잇 티켓을 준비해야 합니다.

Q. 아이와 가면 영화제만 보는 게 나을까요?

영화제만 보기보다는 의림지나 청풍호처럼 야외 관광지를 함께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공연이 있는 날은 이동이 많아지므로 관광지는 하루 2~3곳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포레스트 리솜과 영화제를 같이 묶어도 괜찮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영화제 주요 공연장은 제천 시내에 있고 리솜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연 전 숙소를 여러 번 오가기보다 공연을 모두 본 뒤 숙소로 이동하고, 다음 날 스파를 이용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제천은 영화제만 보고 오기 아까운 도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은 영화제만 보고 오기 아까운 도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은 영화제만 보고 오기 아까운 도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은 영화제만 보고 오기 아까운 도시

의림지, 케이블카, 리솜, 영화제를 하루에 전부 넣으면 공연 시간과 맞추기 어려워 오히려 좋은 일정이 아닙니다.

제천은 조금 천천히 봐야 매력이 살아나는 도시예요.

낮에는 의림지와 청풍호를 걷고, 한 끼는 제천다운 약선음식을 먹고, 저녁에는 음악영화제의 공연을 즐기고, 다음 날에는 리솜 스파에서 쉬어가는 것.

이 정도면 아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국내여행으로도 꽤 알찬 구성이 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보러 간다면 영화만 보고 돌아오지 마세요.

제천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공연 티켓을 먼저 확보한 뒤 여행 일정을 맞춰보세요.

이 글의 일정과 프로그램, 요금은 2026년 기준입니다. 다음 해 일정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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