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에서 바다를 보며 쉬어 갈 카페를 찾는다면 천만금 카페를 참고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다녀온 후기를 정리했어요.
아이와 여행을 자주 다니는데, 이번에는 충남 태안에 다녀왔어요.
태안은 저희가 사는 충청도라 가깝고 반가운 곳이에요.
어릴 때 부모님과 자주 갔던 만리포, 연애할 때도 자주 갔던 만리포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예쁜 카페도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태안 만리포 카페 천만금을 소개할게요.

태안 카페라고 하면 좁은 주차 공간을 떠올리기 쉬운데, 천만금 카페는 주차 공간이 넓어요.
주차할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천만금 펜션과 함께 운영해서 숙박과 같이 이용하기도 좋아요.
저도 태안 여행 때 천만금 펜션에 묵었어요.

천만금 카페는 빙수 맛집으로도 유명해서 빙수 종류가 다양해요.
날이 추워서 빙수를 먹어 보진 않았지만 빙수를 주문하는 손님이 가장 많았어요.

빙수는 기본 팥빙수부터 우베 빙수, 콩고물 빙수, 망고 빙수, 오레오 빙수까지 다양해요.
다음에 오면 빙수는 꼭 먹어 보려고 해요.

좌석도 소개할게요.
어디에 앉아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예요.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데, 저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오션뷰를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정말 멋진 오션뷰예요.
그래서인지 손님이 굉장히 많은 태안 만리포의 인기 카페예요.

바다를 보며 앉을 수 있는 넓은 가족 단위 테이블이 있어 2대, 3대 가족이 함께 온 테이블이 많았어요.
소파도 푹신하고 편안했어요.


천만금 카페는 빵 맛집 카페이기도 해요.
소금빵부터 호두 타르트까지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가 있어요.
식사 후 들르기에 딱 좋아요.
근처 돌짜장 집에서 식사하면 카페 쿠폰도 준다고 하니 함께 이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은 넉넉하지만 주말에는 정말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고 주문 후 커피가 빨리 나오는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토요일에는 웨이팅 없이 이용했는데, 일요일에 더 붐비는지 웨이팅이 있었어요.


다양한 의자가 많아서 얀스도 여기저기 앉아 사진을 찍으며 놀았어요.



오션뷰를 배경으로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카페예요.
넓은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는 이곳이 태안이 아니라 남해나 동해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서해인데도 바다가 파래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근처에 천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수목원도 있어 관광 후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책도 여러 권 있어서 조용히 책을 읽기도 좋아요.
책 종류도 다양해요.
평일에 와서 바다를 바라보며 한가롭게 책을 읽어도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커피는 로봇 커피와 스타벅스 커피 머신으로 만들어요.
로봇이 바리스타 역할을 하고, 스타벅스 커피 머신이 빠르게 음료를 뽑아 줘서 대기 없이 마실 수 있어요.

밀크티와 바나나우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금방 나왔어요.
무엇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로봇 커피와 커피 머신이라 큰 기대 없이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서는 커피가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한데, 빠른 주문과 대기 없는 픽업이 천만금 카페의 장점이에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분들을 위한 논커피 메뉴도 다양하니 취향대로 즐겨 보세요.

참고로 천만금 카페는 애견 동반 카페예요.
사장님도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백구더라고요.
애견 동반 카페라서 견주분들이 자주 찾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카페나 식당에 가기 어려운데 이런 카페가 있어 더 반가워요.


빠른 커피 주문과 픽업, 스타벅스 캐러멜 마키아토를 마실 수 있는 곳, 그리고 빙수 맛집!
천리포와 만리포가 가까워 천리포 수목원을 구경한 뒤 들르기 좋은 태안 만리포 카페 천만금이에요.

태안 여행을 계획한다면 멋진 오션뷰도 구경할 겸 천만금 카페에 들러 보세요.
노키즈존이 아닌 예스키즈존이자 애견 동반 카페라 더 가 볼 만한 카페예요.
이 글의 가격과 운영 정보는 2024년 3월 방문 당시 기준이며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