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독서대전은 모담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로, 책을 읽는 행사를 넘어 AI 캐리커처와 로봇체험, 북페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가족 마술쇼와 버블쇼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9월 5일 전야제에 이어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 본행사가 열렸습니다.

9월 6일 김포 독서대전, 왜 가야 할까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 일생의 기쁨’입니다.

최근에는 아이와 독서행사를 간다고 하면 단순히 책을 읽거나 작가 강연만 듣는 행사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 김포 독서대전은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김포시는 2026년 행사를 AI 시대의 책과 도서관 역할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축제로 구성했습니다. 실제로 9월 6일에는 야외체험부스와 북페어, AI체험존, 강연, 전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그러니까 아이 입장에서는 책을 보고, 로봇을 움직여보고, 공연을 보고, 다시 그림책을 만나는 식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거예요.
저처럼 아이와 여행할 때 단순 관람보다 직접 해보는 체험을 중요하게 본다면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할 AI 캐리커처와 로봇체험

2026년 김포 독서대전에서 가장 색다른 공간은 단연 AI 체험존입니다.
김포시가 9월 4일 다시 공개한 최신 행사 안내에서도 AI 캐리커처와 로봇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조했습니다.
사진을 이용한 AI 캐리커처 같은 체험부터 로봇과 연계된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어서, 아이와 간다면 행사장 도착 후 가장 먼저 확인해볼 생각이에요.

요즘 아이들에게 AI는 이미 일상적인 단어가 됐지만 실제 로봇이나 체험을 통해 접하는 것과 화면으로 보는 것은 꽤 다르잖아요.
특히 책 축제 안에 이런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AI가 다 알려주는 시대에도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아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독서대전의 의미 중 하나예요.
오전 11시 가족 마술쇼부터 챙겨볼 것
9월 6일 오전 11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관객 참여형 가족 마술쇼가 함께 진행됩니다. 공식 사전예약 안내에는 공연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아이와 간다면 이 시간은 상당히 중요해요.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야외 체험존과 북페어를 먼저 둘러보고 11시 공연을 보는 방식으로 움직이면 동선이 좋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이고 공식 예약 페이지는 2026년 기준 모집 완료 상태입니다. 따라서 예약하지 않았다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잔여석이나 현장 입장 여부는 행사장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예약하지 못했다면 굳이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 바로 AI체험이나 야외부스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오후에는 서경석과 떠나는 가족 역사여행
초등학생과 함께 간다면 오후 프로그램 중에서는 서경석과 함께하는 가족 역사여행 북콘서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9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이 함께 듣는 역사 강의 형식으로 마련됩니다.
아이와 역사여행을 많이 다녀보면 느끼는 게 있어요.
역사를 처음부터 연도와 인물 중심으로 설명하면 아이는 금방 지치는데, 사람 이야기나 재미있는 사건부터 접근하면 반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평소 역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꽤 잘 맞을 프로그램이에요.
다만 북콘서트 역시 사전예약 프로그램이 포함된 행사이므로 예약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림책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9월 6일에는 최현주, 안성순, 이영림, 이루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됩니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하는 것보다 자신이 읽었던 책을 만든 사람을 실제로 만나는 경험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특히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작가와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에게 꽤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강연과 공연이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 이어집니다.
다만 세부 작가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됐기 때문에 현장에서 무조건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저라면 예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기보다 현장 자유체험을 기본으로 잡고,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오후 3시 전후에는 버블쇼도 놓치지 마세요
아이와 가는 축제에서 의외로 만족도가 높은 게 공연이에요.

계속 체험만 하면 아이도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앉아서 공연 하나 보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9월 6일에는 가족 마술쇼뿐 아니라 버블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책 축제라고 하루 종일 조용히 책만 보는 분위기를 생각했다면 꽤 다른 행사일 거예요.
마술과 버블쇼처럼 아이들이 바로 반응하는 공연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를 데려가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북페어는 아이와 한 권 고르는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출판사 도서박람회, 도서관 연합부스, 독서동아리 체험부스도 운영됩니다.

여기서는 아이에게 책을 골라주기보다 직접 한 권을 고르게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어도 좋고, 그림이 재미있어 보여도 좋아요.
여행을 하면서도 느끼지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은 오래 기억합니다.
책 역시 마찬가지예요.
“이 중에서 네가 읽고 싶은 책 하나만 골라봐.”
이 한마디로 독서축제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야외 힐링 독서공간에서 잠깐 쉬어가기
9월 6일에는 모담도서관 일대가 야외 독서문화공간으로 운영됩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도서관 밖에서 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힐링 독서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와 축제를 다니면 프로그램 하나를 더 보는 것보다 쉬는 시간을 잘 잡는 게 더 중요할 때가 있어요.
체험을 두세 개 하고 아이가 지치기 시작하면 이곳에서 잠깐 쉬면서 책 한 권 보는 식으로 동선을 끊어주는 게 좋겠습니다.
9월 초는 한낮에는 아직 더울 수 있으니 물과 모자도 챙겨가는 편이 좋겠어요.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전시
9월 6일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대표 전시는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에서 답을 찾다’이고, 이밖에도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박경리 탄생 100주년 관련 전시, 김포 시민 독서감상문 수상작과 시민 창작 그림책 공모 수상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와는 대한민국 그림책상 전시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해요.
전시를 모두 읽으려고 하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그림책 몇 권을 골라보는 정도가 오히려 좋습니다.
모담도서관 주차, 이건 알고 가세요
행사 장소는 김포 모담도서관(경기도 김포시 모담공원로 118)입니다.
모담도서관 인근에는 운양2공영주차장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모담도서관 주변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으며 2026년 2월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9월 6일은 독서대전 본행사 날이라 평소 주말보다 방문객이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식 최신 공지에서 독서대전 전용 임시주차장이나 행사 전용 셔틀 운행 정보는 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차량을 이용한다면 오전 10시 행사 시작 무렵에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모담도서관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아이와 간다면 이렇게 움직여보세요

제가 아이와 9월 6일 방문한다면 동선은 이렇게 잡겠습니다.
10:00 모담도서관 도착
먼저 AI체험존과 로봇체험을 확인합니다.
11:00 가족 마술쇼
예약이 있다면 관람하고, 없다면 북페어나 체험부스를 이어서 즐깁니다.
12:00 점심 및 휴식
아이 체력을 생각하면 이때 한 번 쉬어주는 게 좋아요.
13:00~15:00
서경석 가족 역사여행 북콘서트 예약이 있다면 참여하고, 없다면 그림책 프로그램·출판사 북페어·도서관 체험부스를 둘러봅니다.
15:00 전후 버블쇼
아이와 편하게 공연을 보면서 마무리합니다.
16:00 행사 종료
이후 김포 주변 여행지 한 곳을 연결하면 하루 코스가 됩니다.
독서대전 끝나고 어디 갈까?
오후 4시에 행사가 끝난 뒤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김포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함께 묶어보세요.

오전부터 책과 AI체험을 했다면 오후에는 자연 속을 걷는 일정이 아이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아요.
저녁까지 김포에 있을 생각이라면 라베니체 수변공원으로 이동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운하 주변을 천천히 걷고 저녁을 먹는 코스로 연결하면 여행 느낌이 조금 더 살아나요.
아이와 하루 코스로 잡는다면 김포 독서대전,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저녁 산책 순서의 흐름이 가장 무난합니다.
무리하게 김포 관광지를 여러 군데 넣기보다는 독서대전을 충분히 즐기는 게 우선이에요.
9월 6일 김포 독서대전, 아이와 갈 만할까?
저는 책을 아주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도 가볼 만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책만 전시하는 행사가 아니라 AI 캐리커처와 로봇체험, 가족 마술쇼, 버블쇼, 북페어와 그림책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9월 6일은 2026년 김포 독서대전에서 사실상 아이와 즐길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날입니다.
행사 자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니 가능하면 오전에 일찍 출발하세요.
주말에 아이와 어디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책 한 권 읽으라고 말하는 대신 책을 재미있게 만나는 경험을 만들어주는 김포 독서대전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김포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저장해두셨다가 9월 6일 일정에 참고해보세요.
Q. 2026 김포 독서대전 9월 6일 운영시간은?
9월 6일 야외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야외체험부스, 북페어, AI체험존, 강연, 전시 등이 운영됩니다.
Q. 김포 독서대전은 어디에서 하나요?
김포 모담도서관 일원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모담공원로 118입니다.
Q. 아이와 가장 먼저 어디를 가는 게 좋나요?
AI체험존과 로봇체험을 먼저 추천합니다. 오후보다 오전에 체험부스부터 확인하면 대기 부담을 줄이기 좋습니다.
Q. 가족 마술쇼는 현장 입장할 수 있나요?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모집됐고 2026년 기준 공식 예약 페이지는 모집 완료 상태입니다. 현장 잔여석 입장이 가능하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행사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9월 6일에도 북콘서트가 있나요?
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경석과 함께하는 가족 역사여행 북콘서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모담도서관 주변 주차시설과 인근 운양2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독서대전 전용 임시주차장 운영은 최신 공식 공지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글의 일정과 프로그램, 요금은 2026년 기준입니다. 다음 해 일정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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