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수원에서 아이와 갈 곳을 찾는다면 2026년 처음 열린 수원꼬치페스타를 추천합니다. 꼬치만 사 먹는 행사가 아니라 체험과 공연, 수원화성 관광까지 함께 묶을 수 있는 미식축제입니다.

수원에서 주말에 아이와 어디를 갈지 찾는다면 2026 수원꼬치페스타를 일정에 넣어볼 만하다. 2026년 처음 열린 미식축제로, 단순히 꼬치를 사 먹는 행사보다 체험과 공연, 수원화성 일대 관광까지 함께 묶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2026년 기준 10월 5일까지 열린다.
1. 2026 수원꼬치페스타 기본정보
공식 행사명은 2026 수원꼬치페스타다.
- 기간 : 2026년 10월 3일~10월 5일
- 시간 : 11:00~20:00
- 장소 : 수원화성박물관 앞광장 일원
- 입장료 : 무료
- 먹거리 및 일부 체험 : 개별 결제
- 문의 : 수원시 위생정책과 031-5191-2233
2026년에는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처음 개최된다. 지역 음식점과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약 90개 업체·단체가 참여하고, 전통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꼬치까지 선보이는 방식이다.
행사장에는 꼬치판매존, 푸드트럭존, 수원전통주존, 플리마켓, 기업 팝업, 감성캠핑존, 시민체험존과 무대공연이 함께 운영된다.
2. 수원꼬치축제를 가볼 만한 이유

이 축제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역시 수원만의 꼬치 메뉴다.
대표적으로 정조대왕의 진찬연 음식에서 가져온 화양적, 수원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꼬치가 준비됐다. 여기에 일본·중국·인도·태국 등 세계 각국의 꼬치요리까지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2026년 행사에서는 전통·국내·퓨전·글로벌 꼬치가 함께 구성되고, 공식 홍보자료에는 세계 7개국 꼬치도 안내돼 있다. 단순히 닭꼬치 몇 종류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2026년 현장 보도 기준으로는 104개 메뉴가 마련된 것으로 확인된다. 여러 명이 간다면 한 메뉴씩 주문하기보다 몇 가지를 나눠 먹는 방식이 축제를 즐기기 좋다.
3. 아이와 간다면 체험존부터 확인

아이와 수원꼬치페스타를 찾는다면 먹거리보다 먼저 시민체험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소떡소떡을 직접 만드는 소떡소떡 팩토리, 과일꼬치를 만드는 알록달록 과일꼬치 스타일링, 루마니아·멕시코·일본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오늘은 나도 글로벌 셰프!, 보드게임 방식의 꼬치의 달인 등이 운영된다.
다만 사전 신청은 축제 전에 마감되므로, 신청하지 못했다면 현장접수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현장에서는
꼬치로운 떡 생활,
빵빵하게 꽂힌 꼬치베이커리,
페이스페인팅,
썬캡 꾸미기,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아이 입장에서는 음식을 사 먹고 끝나는 축제보다 직접 만들거나 꾸미는 프로그램이 하나라도 있으면 체류 시간이 확실히 길어진다.
다만 현장 체험은 회차나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도착하면 체험 부스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무엇을 꼭 보면 좋을까

첫 번째는 수원갈비꼬치와 화양적이다.
수원 여행에서 먹거리와 지역의 역사성을 함께 연결하기 가장 좋은 메뉴다. 아이에게도 “수원에서 왜 이 꼬치를 파는지” 설명해주기 좋다.
두 번째는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존이다.
일반 푸드트럭과 달리 해외 음식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여러 나라 음식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세 번째는 푸드쇼와 무대공연이다.
먹거리만 보고 바로 이동하기보다 공연 시간과 맞으면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 좋다. 다만 날짜별 세부 무대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행사장 안내판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5. 주차는 어떻게 할까
이 부분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수원시 행사축제포털에는 2026 수원꼬치페스타의 행사장 주차시설이 안내되어 있지 않다. 즉, 축제 전용 주차장을 기대하고 가면 안 된다.
평소 수원화성박물관에는 약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있지만, 축제 기간에는 박물관 앞광장과 부설주차장 일대가 행사 공간으로 사용된다. 공식 박물관 안내에서도 평소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다.
주말과 축제 기간에는 화성행궁주차장 등 주변 공영주차장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화성행궁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고 총 212면이며, 승용차 기준 최초 30분 900원, 이후 10분당 400원, 1일 주차권은 14,000원이다.
행사장과 수원화성 일대를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차를 한 번 세워두고 도보로 이동하는 일정이 효율적이다.
6. 축제만 보고 가지 말고 같이 묶을 곳
수원꼬치페스타의 장점은 위치다.
행사장이 수원화성박물관 앞이라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장안문 일대를 함께 보기 좋다.

수원화성박물관
축제장 바로 옆이다.
일요일에 방문한다면 축제 전에 박물관부터 보는 것도 괜찮다. 관람시간은 09:00~18:00, 입장마감은 17:00이며 성인 2,000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아이와 간다면 수원화성을 그냥 걷기 전에 박물관에서 정조와 화성 축성 과정을 먼저 보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
화성행궁
수원꼬치페스타와 함께 묶기 가장 좋은 대표 관광지다.
화성행궁은 09:00~18:00 운영되며, 2026년 기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는 21:30까지 야간개장도 진행된다.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축제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야간 화성행궁으로 이동하는 동선도 좋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2026년에는 이 코스를 특히 추천한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2026년에는 10월 6일까지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화서문 미디어아트는 19:30, 20:30, 21:30 하루 3회 진행되고, 장안공원에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반응형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와 간다면
오후에 수원꼬치페스타 → 화성행궁 → 저녁 식사 대신 꼬치 → 장안공원 미디어아트
순서로 움직이면 하루 일정이 꽤 알차다.
아이와 간다면 이렇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

오후 2~3시 정도 축제장에 도착해 현장 체험부터 확인한다.
체험 하나를 하고 꼬치 메뉴를 2~3가지 골라 나눠 먹은 뒤 수원화성박물관이나 화성행궁으로 이동한다. 해가 진 뒤에는 장안문이나 화서문 쪽으로 이동해 미디어아트까지 보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다.
축제 자체만 본다면 2시간 정도, 수원화성 관광까지 함께하면 반나절 이상 잡는 편이 좋다.

특히 수원꼬치페스타는 2026년 처음 시작한 행사다. 먹거리만 많은 축제가 아니라 수원갈비와 화양적처럼 지역색이 있는 음식, 세계 여러 나라 음식, 아이 체험을 함께 구성했다는 점에서 가족여행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개인적으로 아이와 간다면 축제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수원꼬치페스타 + 화성행궁 +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까지 묶는 일정을 추천한다. 같은 권역에서 이동할 수 있어 하루 수원여행 코스로 만들기 좋다.
이 글의 일정과 프로그램, 요금은 2026년 기준입니다. 다음 해 일정은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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